작성일 : 12-06-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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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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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횡포·착취…연장근로>임금체불>저임금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대학생 아르바이트(알바)족 10명중 8명이 고용주로부터 횡포나 착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알바 경험이 있는 전국 남녀 대학생 3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다.
18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고용주로부터의 횡포나 착취 경험여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8%가 있다고 답했다.
경험했던 부당한 횡포·착취는 연장근로가 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금체불(26%) ▲계약보다 낮은 임금지급(22%) ▲폭언·욕설(10%) ▲성희롱(3%) 등의 순이었다.
남학생은 연장근로와 폭언·욕설을, 여학생은 임금체불과 계약보다 낮은 임금지급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사회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생들이 고용주의 횡포나 착취에 대처하는 능력도 떨어진다"며 "경제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절실함까지 더해지다 보니 고용주의 횡포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아르바이트 대학생 10명중 7명은 용돈과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으며 구직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시급(급여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 대학생의 69%가 평균 1~3가지 정도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고 있으며 4~6가지 경험자도 23%나 차지했다.
아르바이트를 구한후 평균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학기와 방학기간을 고려해 평균 1~3개월정도 지속한다고 응답했다. 27%는 3~6개월 정도로 답했다.
아르바이트 구직경로는 전체 응답자의 59%가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31%는 주변 인맥을 통해 10%는 오프라인 홍보물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르바이트 선택시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43%가 시급(급여수준)이라고 응답했다. 20%는 근무환경, 19%는 집·학교와의 접근성을 꼽았다. 생활비를 벌며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대학생들의 고민과 부담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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